[고베 산노미야] 인근 가성비 좋은 레드락 스테이크 규동 하우스!

아리마 온천 여행을 마치고 다시 고베 산노미야에 도착해 인근 소고기 규동집에 가기로 합니다. 한번쯤은 꼭 가봐야하는 집으로 알려져있더라구요.

금일은 스테이크 규동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가성비 좋은 소고기 덮밥집으로 알려져있고 고기 또한 푸짐하게 올려져있으면서 가격또한 쌉니다.

비싼 고베 와규가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는 집입니다. 한번 꼭 가보세요.

가게는 조금 구석탱이에 있어서 찾기 힘드실거에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근처에 맥도날드가 위치해있고 그 맥도날드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좀 어두침침하지만 오른쪽으로 딱 도시면 까만테마의 식당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도는 맨 아래에 첨부하도록 할게요. 골목이 좀 비좁습니다. 광각렌즈도 없어서 가게가 이렇게밖에 안찍혀요. 레드락에 도착하셔서 안으로 들어가시면 우측에 자판기가 있습니다.

기기 오른편에는 한국인 방문자를 위한 한글 메뉴판이 있습니다. 사진과 모양을보고 글자를따라 클릭하시고 매표하시면 됩니다.

매표 후에는 직원에게 알려주시면 자리를 안내받고 주문한 메뉴를 이어서 받습니다.

모든 메뉴에는 어떤 것을 시키든 일괄적으로 소고기가 올라갑니다. 일부 메뉴는 좀 덜익혀 나오는 메뉴도 있으니 메뉴를 잘 살펴보시고 요리를 선택해주세요.

근데 덜익은게 맛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덜익은거 싫어하시는분들은 한번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친구가 시킨 또다른 메뉴인데 차라리 달걀이 올라간 메뉴가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선호도가 있지만 이건 익은 고기였습니다.

이 두 메뉴가 대표적인 메뉴로 손꼽히고있고 달걀이나 이런 것들은 아마 자판기에서 추가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지만 조금 느끼한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소스도 달고 고기는 원래 기름기가 기본적으로 있으니 특히 소고기라면 .. 기름이 더 하겠죠.

느끼했지만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고 한끼 배부르게 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밥도 양이 많고 한국인은 밥심이라는데 힘이 벌떡!하고 일어납니다.

한끼 맛있게하고 자리털고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근처에 맛집이 많아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후회없이 선택한 집입니다. 아주 좋았어요.

지도는 아래에 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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