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키무카츠, 로손 편의점. 야식구매[도톤보리 맛집, 기무카츠, 돈까스, 편의점]

왜 죄다 매장 정면샷은 없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음식사진만 가득해서 걱정입니다.

어쨌든 가격은 좀 특식대에 해당하는 도톤보리에 있는 돈까스 집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무려 25겹 돈까스입니다. 25겹! 25겹!!

싼가격은 아니고, 1980엔 그러니까 한끼에 20,000원정도하는 음식입니다.

사실 여기는 두번의 여행중에 두번 다 올만큼 기억에 남았던 집이기도합니다.

사실 지도는 쉽게 나오는편인데 도착해서 찾아가기가 무척 힘듭니다 ㅡㅡ..(?)

입구도 조그맣고, 간판도 좀 그렇고, 거기다 1층이 아니라 지하입니다.

잘 찾아들어가셔야해요. 지도까지 찾아가셔서 하얀 간판에 써진 キムカツ라는 글자를 두눈뜨고 찾아보세요.

지도는 맨 아래에 배치하겠습니다!

1,980엔에 해당하는 세트를 시키면 밥, 양배추샐러드, 미소국, 돈까스의 구성으로 상앞에 차려집니다.

물론 추가로 더 드실수있는 항목도 있습니다.

돈까스는 치즈, 후추 등 맛을 선택할수있습니다. 저희는 치즈, 후추로 선택했고 아주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주문은 직원이 직접받고 먹는 방법은 설명을 해주나, 테이블 오른쪽이나 왼쪽에 먹는 방법등이 상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처음가시거나 일본어가 능통하지 않으신분들도 잘보고 선택하실 수 있도록 메뉴 및 설명이 상세히 되어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치즈돈까스 확대샷]

중간에 끼인 치즈가 보이시나요? 후추 돈까스는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나중에 사진 찾게되면 업로드 하도록 할게요..

생김새나 색깔은 거의 동등하다고 기억합니다.

천천히 드시면서 샐러드도 드시고, 밥도 같이 드시고, 국도 같이 드시면 됩니다.

샐러드 흔들때 설명 잘듣고 흔드세요. 잘못하면 다 흘립...(친구가 막흔들다 난리남 ..)

아 밥에대한 이야기인데요, 일본 밥은 조금 질게 짓는 것 같습니다.

젓가락을 사용해서 밥을먹는 문화라 그런가 밥이 아주 끈적끈적하다고해야하나?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이런밥이 좋기만한데 친구들은 좀 된밥이 좋다고 하네요. 무슨 할아버지냐면서 .. 헐 ..

먹고나면 1,980엔이 아깝지 않아요. 거하게 한끼까지는 아니지만 맛있는 돈까스를 조금 모자라긴하지만 적당히 먹었다 정도?

아주 좋은 맛집이옵니다..ㅋ

자, 그렇게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친구들과 도톤보리 거리를 거닐며 한두시간정도 관광한 후에 야식을 구매해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로손 편의점에서 산 로손 모찌롤!!]

이거 진짜 대박상품입니다. 진짜 부드럽고 달고 으오!!! 진짜 너무 좋은 빵이올시다..!!

일본가시면 로손편의점가서 꼭 드셔야 할 빵입니다. 아침이나 저녁에 피곤한 몸에 당보충하는 것도 괜찮을 듯 ..

저희는 주로 저녁에 사와서 각자 2개씩 먹었는데 .. 일단 가격은 290엔, 3000원정도로 기억합니다.

별 열개줘도 모자랄정도로 먹어야하는 빵인듯 ...ㅋㅋ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야끼소바(600엔)이랑, 타코야끼(630엔), 삿포로 맥주(다음날 아침먹거리까지 사느라 ... 가격을 모르겠...) 를 함께사서 돌아와 친구들과 한잔씩 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던데다가, 양도 생각보다 괜찮고 감칠맛이 .. 우..와아..

맥주도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후에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랄까요.

삿포로 맥주 한국에서는 비싼것 같았는데 여기서는 생각보다 이 나라에서는 국산이라 그런지 얼마 비싸지도 않았던거 같고 만족스러웠네요.

그럼 1일차 기행문 끝!

아래에는 지도와 전 이야기를 같이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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