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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간사이] 나라지방 탐방하기! [나라현으로 이동, 고후쿠지, 사슴공원, 나라]

by PraNi_ 2017.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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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라니입니다.

포스팅은 역시 끊임없이 쓰는게 맞나봐요. 그새 잘 안적었더니 또 방문자가 훅하고 내려가버리네요.


사실 몇일사이 후쿠오카 여행을 좀 알아본다고 부지런떠느라 블로그에 잘 못왔습니다.

티켓 싸게알아본다고 발품팔다보니 신경써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여하튼, 잡썰을 뒤로하고 계속 포스팅해야겠죠?


점심을 맛있게먹고, 난바역으로 이동해 킨테스선을 타기위해 이동합니다.

사실 별거없다고 쓰고싶으나, 난바역에는 수개의 노선이 존재하는 덕분에 천장에 달린 표지판을 잘봐야합니다.


[걸어가는게 아니라 전철 안입니다. 전철 안 ..]

[그렇게 30-40여분을 달리면 킨테스 나라역에 도착합니다. 가면서 볼거리는 그냥 전철이.... 산으로 간다는 정도 ,,,,,?!]


12시12분에 출발한 열차가 12시50분쯤 나라에 닿았으니 생각보다 얼마 안걸리죠?

생각보다 촌동네일 것 같지만 킨테츠 나라역에내려 올라가면 그 곳은 그냥 도시입니다.


처음으로 나라에 도착해서 본건 고후쿠지입니다. 킨테스 나라역에서 얼마 멀지도 않구요.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히 도착하는 곳 입니다. 사슴공원의 시작점이라고 할까요?


[이건 마치 러브라이브 뮤즈가 연습하던.. 읍..]

고후쿠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일본에서 두번째로 높은 목조탑]

[5번이나 불에탔으며, 현재의 건물은 1426년에 재건된 탑이라고 합니다]


올라가면 높다란 과, 몇 개의 목조건물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사실 옛날에 교토에 있던 절이었는데 나라로 이전한 절이라고 합니다.

처음 세울당시 175개의 방대한 건물들이 자리하고있었는데, 잦은 화재로 그 흔적은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해요.

나머지 건물들은 보수, 혹은 재건중인 건물들도 보이는 듯하고, 그리고 여기부터 사슴의 시작이죠.


[곳곳에 사슴을 조심하라는 경고판이 즐비합...읍..]

센베이 과자? 그런걸 길거리에 노점상들이 판매합니다만, 저는 주는 것만 구경하고 따로 사지는 않았어요.

이런데 돈쓰는게 당최 이해가 안되다고나 해야하나 ..

그냥 길거리에 온통 사슴뿐입니다. 사슴이 도로에 나타나면 차는 그자리에 모두 정지 ..

두번째 오는 곳이지만 정말 자연과 하나된 도시는 적응이 안되더라는 ..


사슴이 풀을 먹나 ,, 하여튼 사람이 과자들고있거나 먹는거 들고있으면 난리납니다..ㅋ

야생동물이라 잘못하면 막 때릴거같기도하고 .. (사나이 주제에 ...)

야생의 냄새도 풀풀납니다.. 지겹도록 사슴을 볼수있는 나라현!

다음 이야기는 도다이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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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ani.tistory.com/48[오사카] 킨류라멘 난바센니치마에점 [난바역, 난바주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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