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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레드] 뭐어? 아이폰7 레드가 나왔다고 ....?

by PraNi_ 2017.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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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레드]


아? 내거 산지 한달도 안된 블랙인데 .. 이런 색깔 나올줄알았으면 가만히 있었을거 아닌가....?

진짜 조금만 더 기다려볼걸 .. 색깔이 진짜 예쁘다... 남자가 써도 정말 좋을 것 같은 색깔이네

블루도 나온다고 했었는데 그건 나오지를 않네 ...


여하튼 애플의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이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25일 출시됐고 소식을 늦게나마 전해들었다.

출시시각은 애플코리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이날 0시 1분부터 판매가 시작,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128기가바이트(GB) 와 256GB 용량으로 출시됐다.

이통3사 출고가는 아이폰7 128GB가 99만9000원, 아이폰7플러스 128GB는 115만2800원이다.

256GB 용량의 경우 아이폰7은 113만800원, 아이폰7플러스는 128만3700원이다.

가격은 이전 모델들과 전혀 차이가 없다. 스페셜 에디션주제에 말이다.


이통 3사는 아이폰7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보조금)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

11만원대 최고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SK텔레콤이 12만2000원의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하는데 11만원대 최고 요금제를 쓸사람이 얼마나 될지 참 궁금하다.

나같은 경우 울며겨자먹기로 599 요금제를 쓰고있는데 앞으로 몇개월 후면 요금제를 싼걸로 낮출 예정이다.

여기에 유통점에서 주는 추가 보조금까지 받을 경우 가격을 최저 85만원까지 낮출 수 있다.

같은 요금제에서 LG유플러스는 11만8000원, KT는 11만5000의 보조금을 준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선 LG유플러스가 7만1000원, KT가 7만원, SK텔레콤이 6만9000원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3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LG유플러스 3만6000원, KT 3만5000원, SK텔레콤 3만4000원 등이다.

아이폰 팬층이나 아이폰 지속 사용자는 잘 알 것이다. 아이폰7은 이통사 보조금이 많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기기를 제 값에 구매한 뒤 이통사에 가입해 매달 통신 요금에서 20% 할인을 받는 선약제도로 계약 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6만원대 요금제 이용자의 경우 이통사 보조금은 최대 7만1000원에 불과하지만, 20% 요금 할인을 받을 경우 24개월동안 총 31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애플의 '프로덕트 레드(RED)'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실 나는 아이팟터치 레드 에디션을 소유하고 있다. 그때는 그냥 크리스마스정도에 받은 것인데, 나는 애플물건을 사면 잘 버리지않고 소장하는 덕에 ..

아직 뒷판은 깨끗하게 기스하나없이 필름으로 덮여 잘 보관되어있다. 지금은 쓰지않는다. 그냥 관상용이랄까 .. 작동되는지도 모른다 ...ㅋㅋㅋㅋ

사실 한번정도 팔고 싶었으나 아이팟터치 뒤에 선물받을때 각인이 찍힌채로 받아서 팔기가 좀 뭐하다.


여하튼 해당 레드 에디션의 판매 수익의 일부는 에이즈 연구 및 예방 단체 '레드'에 기부된다.

현재 레드는 4억6500만달러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이 가운데 1억3000만달러 이상을 애플로부터 지원받았다.

기계를 사면 좋은 곳에 돈이 흘러들어가니 나의 애플 충성심은 더 높아질 수밖에없다.

물론 다른 기업들도 좋은 일을 안하는 건 아니지만, 표면위에 이렇게 떠오르게 해주니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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