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ls 명령어를 알아보자

오늘부터 블로그에서 공부를 제대로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멍하니 강의실에 앉아서 듣고 흘려버리는 것 같아서 다른 방법을 찾은게 블로그에다 정리해다가 올리는게 가장 공부하는게 편할 것 같아서요.

쉘스크립트 전에 간략한 기본 명령어 정리부터 시작합니다.

ls

- 가장 많이 쓰게될 명령어중 하나입니다. 현재 파일 및 디텍토리 목록을 출력하는 명령어입니다.

- 형식 : ls [옵션] [{디텍토리 | 파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옵션 : -l(파일 크기, 저장 날짜, 허가권, 소유권등을 포함해 자세히보기) , -a(마침표로 시작하는 숨겨진 파일까지 모두 보기), -t(시간 순서대로 정렬해서 보기), -R(하위 디텍토리의 파일까지 재귀적으로 보여주기) 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자세하게 볼까요?

사용예시)

그냥 이렇게 [ls]만 사용하셔도 출력이 됩니다.

그렇지만 옵션으로 봐야 편하기도하고 응용할 수도 있기때문에 옵션을 사용해야합니다.

간단하게 [ls] 명령어 뒤에 [-옵션명]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ls -l] 명령어를 사용했을 때입니다.

파일의 권한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그룹은 어디인지, 소유자는 누구인지, 만든 날짜는 언제인지등 상세하게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ls -a] 명령어를 사용했을 때입니다.

[ls-l] 명령어보다는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숨겨져있던 일반적으로 [ls]명령어를 쳤을때 나오지않았던 파일들이 보여주고 있네요.

[ls -t]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 입니다.

만들어진 순서대로 정렬이 됨을 보여주고 있네요.

[ls -R] 명령어를 입력했을 때입니다.

디텍토리 내에 무슨 파일이 있고, 어떤 폴더가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Cent OS를 오늘 설치해서 파일이 없어 간단히 만들어 보느라 하위 디텍토리는 안만들고 'test1'이라는 파일만 만들어 넣어놓고 돌려봤습니다.

응용)

하지만 위에처럼 따로따로 쓸수있는 것도 아닙니다. 옵션명에 여러개 붙여쓸 수도 있습니다.

순서는 상관없고 단지 옵션명만 자세하게 써주시면 됩니다.

[ls -la]를 했을때 입니다. 순서 상관없이 [ls -al] 하여도 문제없이 똑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옵션에서 -l은 자세하게 보기였고, -a는 . 이나 .. 이나 숨겨진 파일까지 모두 볼수있는 명령어였죠.

근데 -la로 두개가 붙으니 자세하게 숨겨진파일까지 모두 보여주는 기능이 되었습니다! 참 쉽죠?

다른 것들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한번 더 해볼게요.

[ls -lR] 입니다. 순서 상관없이 역시 옵션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l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세히보는 출력을 담당하는 옵션이었고, -R은 하위 디텍토리까지 모두 보여주는기능을 가진 아이였죠.

그래서 둘이 합쳐지면 자세히 하위디텍토리까지 모두 보기가 되는 것입니다.

ls기능,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