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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네트워크

[CCNA #2] LAN, 이더넷, 토큰링

by PraNi_ 201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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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

- Local Area Network의 약자로, 한정된 공간에서의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라는 뜻으로 정의한다. 랜 혹은 란이라고도 한다. 한 사무실 혹은 한 공간내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LAN이라고 한다. 반대로 더 큰 확장된 네트워크, 더 멀리 떨어진 지역을 서로 연결하는 경우에는 WAN (Wide Area Network)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큰 구분이 없다.


이더넷

- 네트워킹(서로 연결하고 대화하는 것)의 한 방식으로써 CSMA/CD방식을 사용해 통신을 한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있는 네트워킹 방식의 90%가 이더넷을 사용하고 있다.

- 이더넷의 속도는 100Mbps / 1,000Mbps 이다.


CSMA/CD

-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Collision Detection]의 약자이다. 쉽게 얘기해 '대충 알아서 눈치껏 통신하자'라고 생각하면 좋다.이더넷 환경에서는 통신을 하고 싶은 PC나 서버는 먼저 지금 네트워크 상에 통신이 일어나고있는지 확인하는데, 본인이 포함된 네트워크에 현재 네트워크 자원을 쓰고있는 PC나 서버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Carrier Sense

- 캐리어(네트워크 상에 나타나는 신호)가 있는지 감지를 하게되는데, 이것을 'Carrier Sense'라고 한다. 캐리어가 감지되면(누군가 네트워크를 사용해 통신하고 있으면) 자기가 보낼 정보를 보내지않고 계속 기다린다. 그러다 캐리어가 감지되지 않으면 그제서야 네트워크상에 자기가 보낼 정보를 보낸다.

Multiple Access

- 물론 동시에 캐리어가 발생하지않은 걸 확인한 두개의 장비가 정보를 실어보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이 경우 'Multiple Access(다중접근)'라고 한다. 

Collision Detection

- 두개의 장비가 서로 동시에 정보를 실어 내보내게 되면 'Collision(충돌)'이 발생하게된다. 

- 따라서 이더넷에서는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실어보내고나서도 혹시 다른 장비때문에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잘 점검해야한다. 이 것을 'Collision Detection(충돌 감지)' 이라고 한다. 만약 충돌이 발생했다면 정보를 실어보냈던 장비들은 무작위(Random)한 시간 동안 기다린다음 다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토큰링

- 토큰을 이용해 네트워크 통신을 하게 되는데, 토큰을 가진 장비만이 통신을 할 수 있다. 한 네트워크에서는 토큰은 단 한개로써, 단 한개의 장비만 통신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정보를 다 보내고나면 다음 장비에 토큰을 넘겨준다. 그럼 다음 장비가 토큰을 가졌으니 네트워크 통신을 하게되고 다른 장비도 통신을 다하게되면 토큰을 또 다른 PC에게 넘기게된다.

- 장점은 토큰을 가지고 있는 장비만 통신을 하기때문에 충돌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 그러나 단점으로 빨리 정보를 보내야하는 장비가 있다면 그 장비에는 토큰이 없어 자신에게 토큰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

- IBM이 개발했고, 충돌이 없는 안정된 기술로 인기를 끌기는 했지만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 토큰링 방식의 속도는 4Mbps / 16Mbp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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