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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 우메다 맛집] 하가쿠레 냉우동

by PraNi_ 2017.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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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간만에 간사이 카테고리에 NEW를 띄워봅니다. 좀 바빴더니 한동안 블로그를 잊고 살았어요.

얼마전 구글에서 애드센스관련해서 메일이 왔는데(나중에 포스팅!!) 그 것때문에 블로그를 다시 들어와봤다 해야하나요 ..

물론 살짝 집에와서 부지런떨면 쓸수있는거였는데 귀차니즘이 집에만오면 발동을해서 자기바빴네요. 반성하면서 다시 포스팅 재개합니다.

몇일전에 아는 지인들이 오사카간다고 도움을 좀 달라고해서 왕창 줘버렸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온라인 가이드까지 해주면서 재미있게 만들어줬더랬죠.

오늘은 저번 기요미즈데라에서 돌아와서 갔던 하가쿠레 냉우동집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 해보려고해요.


하가쿠레 냉우동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10~15분이내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건물까지 찾아가기는 쉬운데 상점가로 들어가면 거기서부터 살짝 찾기가 어렵습니다.

맨아래 주소를 비치해둘테니 확인하시고, 무려 지하2층의 20호 건물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지하 2층에도 상점이 .. 허허..

여하튼 내려가셔서 아래와 같은 사진의 가게를 찾으시면 됩니다.



가게 내부

요리를 주문하고 사진을 요리조리 찍어봤습니다. DSLR로 찍었는데, 셔터스피드를 조금 낮게줬더니 못따라갑니다 ..

튀김도 주문했더니 바로 튀김솥에 튀김이 들어갑니다..!!

면은 뽑아진걸 쓰시나했더니 반죽을해서 직접 면을 수작업으로 뽑으십니다. 주문할때마다 소량씩 덩어리를 떼서 면을 만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맛을 기대해봅니다.




음식

음식은 튀김, 냉우동을 한세트라고 가정했을때 1,000엔정도 합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무조건 이렇게 주문을하셔야 제대로된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나온 것은 튀김. 금방 튀겨서 나온아이에, 계란 반숙을 반으로 잘라놓으니 진짜 침돌아 미치겠더군요.

빨리 먹고싶은데 사진도 찍어야하니까 일단 풀샷 때리기전까지 아껴놓았습니다. 사진으로봐도 군침이 질질 아직도 흐릅니다.

이것이 바로 기다리던 전신샷.

곧이어 모든 요리가 나왔습니다. 일단 음식이 나오면 한국인을 딱 알아보십니다..ㅋㅋㅋㅋㅋ 한국인? 하면서 물어보고는 한국어로 사장님께서 유창.. 아주 유창!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한번에 섞어서 많은양을 흡입하는 제 스타일로 먹으면 안되고 위에 올려진 고명들을 조금씩 얹어서 2가닥씩 호로록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가르쳐주신대로 맛있게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으읍.. 또 먹고싶어.. 포스팅 그만 써야겠어 .. 한번 더 가버리기전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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