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혼자여행 계획! [후쿠오카, 나가사키, 벳푸, 유후인][교통편, 항공편, 숙소]

서론

안녕하세요! 프라니에요. 오랜만입니다. 2-3주간 글을 쓰지를 못했네요. 그간 일이 조금 있어서 신경을 못썼다고나 할까요.

10월달에 일본 규슈지방 여행이 계획되어있습니다. 기간은 16~20일까지 4박5일간의 여정으로 계획했습니다.

비용은 비행기, 숙소, 교통, 식비, 기타 모두모두 합해서 90만원정도로 끝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간다는 것때문에 비용이 좀 더 드는 것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숙박이 1/n이 되질않으니까요.

이번엔 좀 더 러브라이브를 심층적으로 좋아하게 되었기때문에 살짝 덕질에도 의미가 있지만 지역을 둘러보는게 가장크기도하고 여러모로 참 설레이고 있는 여행입니다.

오늘은 항공편, 교통편, 숙소등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항공편

어차피 일본가는건 얼마 타지도 않기에 메이저는 저 멀리 날리고, 저번 간사이 여행때 이용했던 티웨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에서는 티웨이가 그나마 싼 것 같더라구요. 12만원정도에 항공권을 구했습니다. 원래는 9만원에도 구할 수 있었는데 조금 망설이다보니 12만원으로 훌쩍 올라있더라구요.

가시기로 마음먹었으면 망설이지마시고 더 싸지지는 않으니 쌀때 빨리빨리 사두시는게 이득 일 것 같아요.

항공편은 아침일찍 출국해서 저녁늦게 귀국하는 비행기로 선택했습니다. 꽉찬 여행일정을 아무래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숙소

이번에도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2번의 오사카 여행때도 굉장히 에어비앤비가 굉장히 괜찮았기때문에 뉴스에 좀 안좋은 얘기가 나오더라도 비용면이나 편리면에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역은 나가사키, 벳푸, 유후인을 다녀올 예정이기때문에 JR 타기가 빠른 하카타역 중심으로 숙소(강추)를 찾습니다.

1박기준 3만원대 정도의 집전체를 빌릴 생각입니다. 가장 편하고 생각없이 하염없이 쉴수있는 공간이되니까요. 게스트하우스도 물론 좋은 분위기가있고 정보공유나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기는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소란스러울때도있고 분실, 도난등의 사고도 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살짝 망설여집니다.

교통편

JR북큐슈레일패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가격은 그리 싸지않은편입니다. 10만원가까이 하는 것으로 알고있구요.

허나, 나가사키, 벳푸, 유후인을 모두 한번씩 왕복으로 다녀오는 비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속시원히 예약해서 들고가기로 했습니다.

간사이 쓰루패스, 오사카 주유패스와 비슷한 패스종류입니다. 기간내 횟수만큼 티켓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1일승차권이 있으면 알아보고 구매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타

여행이 한달조금넘게 남기는 남았는데, 혼자가는 여행이다보니 워낙 불안한요소도 많고해서, 벌써부터 미리미리 준비하기로 합니다.

책은 규슈 100배즐기기로 구매했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어딜 여행가시든 그 지역 가이드북 하나는 꼭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아마도 세부적인 코스나 정보등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